<구입>
G마켓에서 기존 가격인 1,406,000원에 할인쿠폰을 이용해 10만원 할인받고
옵션으로 윈7 64bit를 선택해서(45,000)원 결과적으로 1,35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컴플릿커버 1년 포함가격입니다.
<선택>
어떤 노트북을 선택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너무 악평을 받는 as가 아니고서는 대부분의 메이커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들고다니며 사용할것이 아니라서 일단 모니터가 컷으면 했습니다.
17인치에서는 보스트로 3700모델이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났습니다.
같은 회사의 스튜디오 모델에 비해서도 스펙상 무게도 적게 나가고
낙하 감지 센서나 눈부심 방지 액정도 추가되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제가 델 모델을 선택하게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배송>
G마켓을 통해 구입했을때 2주 후 배송예정일로 떴으나
실제로는 8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용>
노트북을 받고 외형을 봤을때 느낌은 은색이여도 광택이 나지 않아
싸구려 처럼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였습니다.
모서리도 라운드 처리를 하지않아 약간 딱딱해 보이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사진상에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곳과 옆에 흠집이 있었습니다.
심각하거나 크지는 않고, 성격상 귀찮아서 그냥 사용합니다만 아쉬운점입니다.
힌지의 모습입니다.
모니터와 본체부분을 잡아주는 걸쇠는 따로 없습니다.
WI-FI on/off 버튼은헤드폰, 마이크 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프로그램상에서만 off가 가능합니다.
볼륨조절은 Fn키를 이용해서 키보드상에서 제어하지 않고 터치 방식입니다.
누르면 led가 들어왔다가 서서히 꺼지는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17인치의 대형 노트북임에도 두께는 많이 두껍지 않습니다.
제가 17인치 노트북을 선택하면서 가장 궁금했던것이 실제 크기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7인치 모델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A4용지와 비교사진입니다.
받아보니 의외로 많이 크지는 않은느낌이였습니다.
무게는 6cell포함 2.8~2.9kg 정도 나왔습니다.
윈도우 시디를 별로도 제공해줘서 윈도우 재설치 후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데스크탑쓰듯이 사용가능합니다.
i5 cpu의 채용으로 1080해상도의 영화나 웹상의 720p 60fps의 영상도
끊김없이 재생해 줬습니다.
<총평>
혹자는 델을 싼맛에 구입한다고 하는데
굳이 같은 사양을 더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국내 대기업의as와 델의 as를 비교해보지 못해 모를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제품의 완성도(흠집제외), 델 홈페이지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만족스러운 고객지원(채팅을 이용한 질,답)등 첫 노트북의 이미지가 좋습니다.
별 문제 없다면 다음 노트북도 델의 노트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OSD 유틸리티 중 키보드 백라이트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겨
채팅서비를 이용해 문의를 해봤지만 뚜렷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문제는 as불가라고 하네요. 조금 난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델의 개인용 모델은 채팅, 전화 서비스 모두 중국에서 담당하지만
중소기업용 모델은 채팅, 전화 서비스 모두 한국에서 담당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