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작은아버지댁으로 갈꺼다
근데 작은어머니께서 6시이후에 약속이 있으시다고하셔서
그 전까진 가야하는데
진주에서 마산오는거리보다
마산에서 부산가는거리가 짧기때문에
충분히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작은아버지댁이 광안리 근처라고하니 부산시내를 통과할때
시간이 꽤 걸릴것같긴 했지만
안되면지하철을 타도 되니까
여유가 있을것같다
아침 9시, 한웅이한테 전화가왔다
오늘 해병대 훈련소 입소날이였다
어제 한웅이 싸이에서 보고
오늘 아침에 전화를 한다는게
정신없이 자고있다가
한웅이가 먼저 전화를 했다
몸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안부를 전하고
나는 다시 자버렸다 =_=
1시 14분에 일어나서
이모랑 나가서 점심을 먹고
짐을 챙긴뒤 2시 반쯤 출발했다
예상한것보다 살짝 늦은것같기도 한데
안되면 지하철타면 되니까 ㅋㅋ
어제 지도에서 확인바로는 14번 국도만 타고가면
김해를거쳐 부산을 향한다
* 바람이 안부는 날이 없다;; 그래도 오늘은 완전 역풍은 아니다
창원시내를 빠져나가 한적한 길을 달리다보니
출발 40분만에
부산이 겨우 39km밖에 남지 않았다 ㅋㅋ
뭐야 이거 완전 껌인데??
* 가다보면 작은 오르막길이 나오긴했지만
* 그 뒤에는 오르막길보다 훨씬 더 긴 내리막길이 있었다
여행도 끝나가니까 길도 좋구나!
근데 그 내리막 길뒤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다!!
잘 가다가 왜 갑자기 자동차전용도로가 나타나는거지?;;
지도에서는 나와있지도 않던데??
순간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좀전에 지나왔던 표지판까지 되돌아가서
표지판을 확인하니까
분명 여기로가야 김해로가고
그냥 직진을하면 한림으로간다
뭐야 한림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자동차전용도로를 탈수는없고
근데 전용도로 옆으로 나있는 저 길이
전용도로옆으로 계속 따라갈것같다!
'한번 따라가볼까!?'
자동차전용도로옆에 있는 길으로
자동차전용도로에 최대한 붙어서 따라가보기로한다
이제 별걸 다한다;;
로드자전거로 자갈길달리기!
로드자전거로 울퉁불퉁한 흙길달리기!
근데 자동차전용도로 양쪽을 다 가봐도 길이 없다;;
그리고 자동차전용도로 저 앞이 보이는데 터널이있다 -_-
이제 방법은하나
저~ 멀리 보이는 길을 따라 산을 넘어야겠다;;
길찾는다고한참삽질을 했더니
그냥 저길 올라가긴 좀 그래서
동네 어르신께 저 길로 산을 넘어갈수있냐고 여쭤봤다
"저 길 끊겼어"
우하하하
-┏
완전삽질했다...ㅠ
30분을 헤맸지만 결국길을 못찾고
여기서 빠져나가 아까 한림으로 가는길로 들어섰다
근데 뭐야 이게 -_-
이리가도 되는거였어?
ㅠㅠㅠㅠㅠ
우여곡절끝에 김해에 들어섰다 ㅠ
이제 직진만하다 좌회전만 한번하면 부산이다!!
아...근데 김해도 크구나... =_=
되게 머네;;
부산을 향하는 방향으로 좌회전을 했다
이제 저~~ 끝까지만 달려가면 부산이다!
하늘에비행기가 날아가는걸봐서
김해공항에 가까워져가나보다
이제 진짜 부산에 다 와가는게 실감이 난다
* 뭔가 짓다만것같은 김해교로 (4시 53분)
벌써 5시가 다됐다;;
6시까지 도착하려면지하철을 타고 가야겠다
열심히 지하철을 향해 달리는데
장애물을지나려고 속도를 줄이니까
자전거에서 페달을 한번 돌릴때마다 '틱'하는 소리가 난다
페달을 돌리지않고
가만히 소리를 들어보니 계속 소리가 난다
'바퀴와 프레임 사이에 뭐가 끼었나?'
'근데 왜 갈수록 힘이 들지?'
다시 페달을 밣아서 속도를 내면 소리가 안나고
속도를 늦추면 또 소리가 난다
멈춰서서 내린뒤에 자전거를 들고 페달을 돌려봐도
어디서 소리가 나는건지 모르겠다
분명소리는 나는데어디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얼른 지하철을 타야한다는 생각에 자전거에 올랐는데
'헉...-_-'
펑크다
* 뭐야!
길을 잃는바람에 안그래도 시간이 촉박한데 펑크까지 ㅠ
핸드폰은 꺼져서 안켜지는 상태라
작은어머니께서 나한테 연락을 하실수 없으니까
어쨌든 최대한 빨리 가야했다
지하철역은 다와가는것같으니까 끌바로 지하철역을 찾았다
* 다행이 옆에 지하철 노선이 보인다
* 펑크난곳에서 10분쯤 걸어 도착한 대저역
작은아버지댁은 민락이라고했으니까...
지금가봐야 6시는 넘었다 -_-;;
지하철에 타기위해 별생각없이 플랫폼 맨 끝으로갔는데
사람들은 다 저쪽 중간에만있다?
'아! 부산도 지하철이 몇량안되는구나!?'
지하철이 도착하고 제일 앞쪽에 타서
자전거를 한쪽에 기대두고
자리에 털썩앉았다
잠시후 지하철이 출발하는데
출발할때 가속도가 꽤 빨라서
몸이 옆으로 휘청한다
'어? 자전거는?'
자전거를 쳐다보니 멀쩡하네?
.............
"콰타아아앙!"
결국엔 넘어져서 지하철안에 있는 모른사람들의
주목을 끌어줬다 =_=
잉ㅠ 또 쉬프터에 흠집나고 안장까지 돌아갔다
서울의 지하철과 달리 대전하고 부산은
지하철이 4량밖에 없다
서울에 지하철에 비해서 정말 짧다
그래서 관성력이 작어서
서울에 비하면 거의 급출발에 급정거를 하는것같다
별수없이 앉지 못하고
자전거 옆에 서서자전거를 붙잡고 갔다
* 슬슬 해가지고있다
옆에 낙동강도 보인다
민락역에 도착해 1번출구로 나가
작은아버지댁을 찾아가는데
'앗! 여긴! 센텀시티쪽이네?'
저번에울산에 석영이집에 놀러갔을때
광안리와해운대에 놀러간적이 있었다
그때 엄청 비싸 보이는건물들이 즐비해서 놀랬던적이있는데
여기가 거기라니!
그렇다면 작은아버지댁도!?
* 우왕~ 찾았다
핸드폰이 꺼지기전에 아이파크까지는 확인했었는데
동과 호수가 생각이 안나서
* 상가에들어가 또콘센트 구걸;;
핸드폰을 켜보니
오늘 작은어머니 약속이 취소되셔서
집에 계시다는엄마의 문자가 와있다
집을 찾아가니 작은어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경봉이형은 군대에가있고 경부형은 중국에 있어서
형들방에 짐을 풀고
저녁먹기전까지 낑낑대면서뒷바퀴 펑크를 때웠다
타이어가 하도 안빠져서 빼는데만 한참 걸렸다
타이어를빼고 튜브를 꺼내서
펑크난부분을 찾는데 복도가 어두운데다
구멍도 하도 작게 나있어서 찾는데꽤 애먹었다
아까자전거에서 소리나던게 튜브를 구멍낸
뭔가의 조각일꺼라생각되서
튜브안과 타이어를 꼼꼼히 살폈으나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또 구멍나면 또 때우지뭐;;
잠시후 저녁을 먹었는데
불고기에 곰국에 도다리회까지!
원래는 이런걸 기대하고 친척집을 찾은건 아니고
예상밖에 일정이 빨라져서
석영이가 휴가 나올때까지
친척짐에서 잠시 머물기만하다 가려고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그게 아닌것같다;;
잠시뒤에 작은아버지께서 오셔서
차를타고 해운대, 송정, 달맞이길, 광안리를 구경시켜주셨다
1년전? 낮에 다 돌아봤기때문에 뭐가 있을려나했는데
밤에가보니 야경이 정말 죽여줬다
차만타고 구경하기엔 아깝다!
돌아와서 바로 자전거를 타고광안리로 나갔다
* 집 앞에있는 수영만과 광안대교로 향하는 고가도로
*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운동하시던분이 가다 마시고 멈칫하셔서 살짝 뻘쭘;;
광안리 해수욕장 옆에있는 수변공원에 가보니
10시가 다되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도하고
모여앉아 얘기도 하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 광안리해수욕장 중앙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의 반대편갔다가
음료수를 하나 사마시고
돌아와서 샤워를하고 일찍 잠에들었다
- 2008년 4월 14일 -
마산 ~ 부산
라이딩거리 : 약 60km
라이딩시간 : 약 3시간 30분
지출금액 : 지하철 1,300원
음료 600원
합계 = 1,900원
<2008년 4월 15일>
집에만 있으면 뭐하나
11시쯤 일어나 밥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해운대에 갔다가 광안리를 거쳐
서면으로 가볼생각이다
* 해운대 방면에서 본 광안대교
해운대에 가보니 이거 뭐 완전 외국같다
* 건물이 장난아니다
서울에 있는 웬만한 건물 뺨치는 디자인의건물이 즐비했다
진짜 서울아니면 해운대나 광안리쪽에서 살고싶다!
자전거를 타고가면서중간중간 신호등에 걸렸을때만 찍었는데
더 못찍은게 조금 아쉽다
* 저기 동백섬이 보인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다르기 바로전에 위치한 동백섬에
APEC 누리마루를 구경하러 들어가봤다
자전거 통행금지길래 자전거에서 내려서서
천천히 한바퀴를 돌아봤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운동삼아 나왔거나
나처럼 구경하러 온사람들이 꽤 있다
오~에세랄클럽에서 자주봤던 그 누리마루다
밑으로 내려가는길도 있는것같았지만
자물쇠도 안가져왔고 이정도 사진이면 대충 만족~
쭉 내려와서 조선호텔 옆으로 이어진 길로따라들어가니
바로 해운대해수욕장이다
웬 애들이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어디 초등학교에서 봄소풍?그런걸로 왔나보다
해수욕장 한쪽끝을 완전 점렴하고 있었다
해수욕장을따라 죽 따라가보니
저렇게 생긴 계단같은곳이 있다
인도로 가긴 심심해서 자전거를 타고 저 위를
천천히 따라가는데천천히가는데 재미가 없어서
속도를 높여봤더니 뒷바퀴가 인도쪽으로 떨어지더니
나는계단밑으로쳐박히고
자전거는 공중 1회전 묘기를뽐냈다
난 역시... -_-b
* 니가 주인을 잘못만났다...
해운대를구경해보고
광안리로 가는길에 벡스코 앞을 지났다
* 뭐 볼껀없지만 그래도 지났갔다는데 의미를 뒀다;;
* 벡스코 파노라마 사진
그리고 벡스코 앞을 지나면서
누적거리 900km를 넘어섰다
내일은 비가온다고해서 울산은 버스를타고가면
아마 우리집에갈때쯤 1000km정도 될것같다
* 수영교를 지나서광안리를 지나 서면으로 향한다
어제 지도에서 서면까지 가는길을 찾다가
문득 아영이가 부산외대에 다니는게 기억이 나서
가봐야 아무도없지만;;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가보려고했다
길을따라 잘 가다가 분명 앞에 부산외국어대학교 ┌> 300m
이렇게 나왔는데그걸로 그냥 사라져버렸다 -┏
안가도 그만이니까 그냥 서면으로 향한다;;
서면을 가다보니 항구앞을 지나가는데
항구다보니까 차가... 차가 전부다 트레일러차량이다;;
완전 쫄아서 인도옆에 바짝붙어서 달리는데도
너무 위협적으로 느껴져서 인도로 올라갔다
안전한게 최고다 =_=
이제 서면이다
서면인가? 여기도서면인가? 모르겠다~
서면은 서울로치면 명동같은곳인데
거길 자전거타고 혼자가 들어가봐야 할께 없음으로...
* 입구에 있는 맥도널드에에 들어갔다
여행하는동안 먹고싶었던게 자장면과 햄버거 ㅎㅎ
1층엔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주위를 서성거리는 한 남자가 있다
뭘먹으로 온것같진 않고?
자리에앉아서 주위를 다시돌아보니
그 남자는 안보인다
별 신경안쓰고 햄버거를 한입 베어무는데
어떤남자가 옆에와서는
"혹시 열이많다는 얘기 못들어보셨어요?"
이게 정확한 대사는 아닌데 하여튼
아까 서성거리던 그 남자다 ㅋㅋㅋ
속으로는 신기해서
'우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그런건가?ㅋㅋㅋ'
근데겉으로는
정말 짜증난다는 말투로 딱딱하게
"됐습니다. 가세요"
그러니까 그 남자는 아무말도 못하고
잠깐 얼음이 됐다가가버렸다
그렇게 말해놓고도
그래도 나보다 나이가 많아보이던데
너무 건방졌나? 혹시 와서 막 때리는거아냐? 라고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완전히 가버렸는지
나가면서 둘러보니까보이지 않았다
이제 계획했던 서면까지왔으니까
다시 작은아버지댁으로 돌아가야되는데...
헛;;
서면까지오는길만 봐뒀지
가는길을 안알아보고 나왔다 -_-
마산에서 부산가는길을 찾을때 봤던 기억을 더듬어보니
지하철노선을 따라가면 다시 그 쪽으로 갈수있을것 같긴하다
* 여기로 가면되는건가?;;
뭐 정 안되면 지하철타고 민락역만 가면되니까
시간도 많고 일단 가보자
그래도 어떻게 지하철에서봤던
노선표에있던몇몇 역들이 기억이 나서
표지판을따라계속 가봤다
그러다가 온천천이라는곳에 가게됐는데
정말 이쁜곳이였다
하천도 좁지도 넓지도않은 적당한 폭에
유채꽃도 많이 심어져있고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쁜 빨간꽃도
길을 따라 쭉 심어져 있었다
정말 이런곳에선 하루종일 자전거탈수...도
그건좀 힘들고 여튼 되게 이쁜곳이였다
온천천을 지나 쭉 달리다가
수영천으로 보이는 하천을 발견하고
그 옆을쭉 따라가니
* 습하... 또 자동차전용도로야 -_-
자전거타는 사람중에 모르는척하고 자동차전용도로를 타는 사람도 있다지만
혹시나 사고나면 나만손해니까..
그 옆에 보이는 길로 따라가봤다
* 다시 온천천...
어쩌지?;;
뭐 어떻게든 광안리만 가면된다는 생각에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다보니
다행히 민락역까지 올수있었다
* 난 이제 아무대나 던져놔도 길을 찾을수있다!!
앞에 보이는 작은아버지댁을 향하다
신호등에 멈춰섰는데
수영교를 지나 한 자전거 탄 사람이 이쪽으로 온다
나처럼 로드자전거에청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꼽고있다
신기해서 쳐다보고있으니까
먼저 나한테 인사를한다
당황해서 버벅거리면서 나도 인사를했고
뻘쭘하게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길 기다리다가
같은 방향으로 출발했다
하얀색 풀카본 CKT프레임에 분홍색 클릭페달+클릿슈즈
후미등은 frog, 가방은 크럼플러 청색, 한쪽을 걷어올린 청바지
분명 자갤에서 활동할것같은데 ㅎㅎ
세시간 반정도 자전거를 타고들어와서
잠깐 티비를 보고놀다가
오늘도 작은아버지께서는 식사를 하시고 들어오신다고 하셔서
작은어머니와 함께 해운대에있는 중국음식집에 갔다
* 가게 이름이 재밌다 '꽁시꽁시'
근데 중화요리파는곳에 와인을 파는건 미스테리
바닷가쪽 창문에 앉아 밖을보면
* 저쪽에 광안대교도 보이고
* 유람선으로 추정되는 배도지나간다
* 이씨 화밸보정 못하겠다 ㅠ
탕수육을 먼저 먹고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자장면이또 먹고싶길래
자장면을 시켰다 ㅎㅎ
* 그릇은 무지큰데 양은 적다
저녁을 먹으러오기전에집에서 치킨몇조각을 먹고온데다
요즘 먹는양도 줄어서
이정도만 먹어도 꽤 배가 불렀다
집으로 돌아와보니 작은아버지께서 먼저와계셨다
난 다시 자전거타고 밖으로 ㄱㄱ
이번엔 해운대와 광안리의 야경을 구경하러가볼셈이다
* 광안리 해수욕장 파노라마사진 --------------------------------------------------------------------> 계속 이어짐
파노라마 사진을 찍으려니까
지나가던 사람한테 빌려서라도 쓰고싶었다 -ㅠ-
최대한 안흔들리게 잘 찍는다고 해봤는데
완전 다 흔들렸다 ㅠ
이번엔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 해운대 앞에있는특이한 건물
아웃백, T.G.I, 베니건스, 스타벅스가 다 있다
* 해운대 해수욕장 파노라마사진 -------------------------------------------------------------------> 계속 이어짐
근데 광안리는 광안대교가 있어서
해운대는 비교적야경이 썰렁하다
해운대 야경까지 구경하고
* 다리를 건너서 작은아버지댁으로 돌아왔다
9시전에 나가서 10가 넘어 집에 들어갔다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다고 꽤나 삽질을 많이 해서 그랬나보다;;
* 베란다에서 보이는 수영교쪽 야경
씻고나서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려고했는데
인터넷이 연결이 안된다 ㅠ
오늘은 별수없이 일찍 자야겠다
* 오늘 일기를 쓰고 일찍 잠이 들었다
이제 내일 울산만가면
이 여행도 매듭지어질꺼다...
- 2008년 4월 15일 -
부산
라이딩거리 : 모르겠음
라이딩시간 :4~5시간쯤?
지출금액 : 햄버거 4,900원
음료 1,350원
합계 = 6,250원
본 여행기는 실제 경험에 기초했으나 과장, 축소, 허구, 생략이 가득하고
사진 모두가 포토샵작업을 마친뒤며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돼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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